중고 수입 디젤차 구입시 주의사항-

1. 실내에서 매연 냄새가 나는 경우

 

- 엔진룸에서 보닛을 통해 실내에 유입되는 매연 냄새는 위치를 확인하기도 어려워 수리하기도 곤란하고

  실내에서 냄새가 잘 빠지지 않아 차량을 타는 동안 계속해서 매퀘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2. 배기구에 손가락을 넣어서 흑연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

 

-원래 DPF가 달려 있는 디젤 차량의 배기구에서는 손가락에 뭍어 나올 정도의 흑연이 나와서는 곤란하다.

 손가락에 뭍힌 검댕이 정도가 심하다면 엔진 상태가 안좋거나 DPF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많다.

 

 

3. 주행거리 20만 Km를 넘으면 구입하지 않는 게 좋음.

 

- 중고 디젤차의 경우 20만킬로를 넘어서면 대표적으로 DPF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원래 25만킬로 정도에 교체가 되게    제작되므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교체시 큰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4. 엔진오일을 손으로 만져봐서 차량의 관리 여부를 확인

 

- 오일 스틱을 뽑아서 오일양을 체크하면서 오일의 일부를 손가락으로 만져봐서 매끈하지 않고 거친 느낌이 나는 경우

  오일 교체시기가 지난 관리 안된 차량일 가능성이 많다.  

 

 

5. 엔진오일 캡의 색깔을 확인하고 blow-by gas( 흰색깔)이 유출 여부 체크

 

- 엔진 오일의 뚜껑 색깔이 노랑이면 정상, 진한 갈색이면 엔진상태가 안 좋다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엔진뚜겅을

  열었을 때 흰색의 가스가 새어 나오면 인젝터 동와셔 손상이나 피스톤링 마모, 실린더내벽 손상이 의심됨으로 

  그런 차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15년이 넘어 구입 가격이 신차대비 1/10 정도에 저렴한 매물을 구입하는 것도 요령

 

-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구형 모델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품 수급이 용이하여 관리하기가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