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 외관 및 실내, 출시일과 예상가격

 

1. 외관 디자인

 

 

신규 엠블럼을 최초 적용하고 프레임이 없는 범퍼 일체형 라 다에이 터 그릴을 가진 전면부를 보입니다.

특이한 것은 다이아몬드 패턴의 방향지시등이 마치  별 무리가 떠 있는 것 같네요.

 

 

 

후면부는 5,015mm에 달하는 전장과 함께 긴 후드, 짧은 오버행,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2열 뒤쪽

루프라인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리어램프 또한 좌우가 서로 연결되어 미래 지향적으로 보이는

입체감 있는 디자인의 모습도 보입니다.

 

 

2. 실내 공간

 

12.3인치 커브드 디지털 디스플레이 두개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다이얼 (SBW)

나파가죽 퀼팅 시트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4스피커)

알루미늄 소재의 스티어링 휠

2열 열선 및 통풍시트

순차 점등되는 전/후방 방향지시등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3. 파워트레인

 

기아 K8은 3.5 GDI, 3.5 LPi, 2.5 GDI, 1.6-GDi하이브리드(가솔린 터보) 등 총 4종류로 구성됐습니다.

3.5GDI모델부터는 사륜구동 시스템이 옵션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변속기는 2.5 및 3.5 가솔린, 3.5 LPi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됩니다.

3.5 GDI는 최고출력 300마력, LPi의 최고출력은 240마력을 보이며 2.5리터 4기 통 엔진의 최고

출력은 198마력입니다.  K8하이브리드는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고 엔진출력은 180마력이지만

전기모터와 합산하면 총 230마력의 힘을 내게 됩니다.

차량의 무게또한  신규 플랫폼 적용으로 2.5리터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K7보다 23kg 가볍습니다.

 

 

4. 예상 가격

 

가솔린 2.5을 기준으로 3,300만 원~3,650만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옵션을 추가할 경우 대충 4000만 원

을 상회하는 금액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략 4000~5000만원 정도가 될겁니다. 물혼 최상위 트림

에 풀옵션을 더하면 가격은 더 올라갑니다.

5. 출시 일정

 

3월 23일 사전계약시행으로 4월초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 예정